[서울=뉴시스]이수정 윤정민 기자 = #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유관순 열사의 표정이 화면 안에 가득 담긴다. 배경은 형무소가 아닌 평범한 고등학교다. 옷 역시 거친 수형복이 아닌 교복을 입고 있다. 여느 고등학생과 다를 바 없는 유관순 열사의 이 모습은,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, 인공지능(AI) 기술로 복원해 낸 결과물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