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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106주기 유관순 열사를 추념하는 시
작성자 유창백 [2026-03-02 23:45:35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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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6주기

유관순 열사를 기리며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정 안나

 

열여덟 꽃다운 나이

봄보다 먼저 타오른 이름,

어둠을 가르던 작은 횃불 하나

조국의 하늘에 별이 되었습니다.

 

차가운 감옥의 벽 사이로도

꺾이지 않던 그 한마디,

“대한독립 만세”

메아리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에 울립니다.

 

이화학당의 교정에 스민 숨결,

배움의 등불은 저항의 불꽃이 되어

두려움보다 큰 사랑을 키웠습니다.

나라 잃은 설움 속에서도

당신의 눈빛은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.

 

한 송이 꽃은 졌으나

그 향기는 백 년을 넘어

이 땅의 봄마다 다시 피어납니다.

 

오늘 우리가 걷는 자유의 길 위에

당신의 발자국이 놓여 있고,

오늘 우리가 부르는 노래 속에

당신의 숨결이 흐릅니다.

 

열사여,

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

부끄럽지 않은 내일을 다짐합니다.

 

삼월의 하늘 아래

다시 한 번 외칩니다.

 

대한독립 만세,

대한의 미래 만세!!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?


유창백 2026-03-02 23:47:35
106주기 행사에 참여하신 정안나 시인의 창작시 입니다